코털 왁싱 부작용과 주의사항(코털 관리 안전하게 하는 방법)

코털 왁싱 부작용과 주의사항(코털 관리 안전하게 하는 방법)

코털 왁싱 부작용

 

나이 드신 분들 중 코털이 길게 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관리를 안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호르몬 변화의 원인도 있습니다. 남성은 중년부터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고 눈썹이나 코털은 길고 굵어지는데요. 이는 여성도 마찬가지이나 남성보다는 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털 제거하는 도구가 잘 나오는데요. 특히 코털 왁싱 제품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털을 많이 자르는 것도 좋지 않지만 코털을 완전히 제거하는 왁싱은 주의해야 합니다. 

 

 

코털 왁싱 부작용과 주의사항

코털을 뽑거나 왁싱이 위험한 이유는 코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또는 세균에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가 혈액을 통해 해면정맥동염 또는 뇌수막염, 패혈증 등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털의 뿌리는 피부 깊숙한 곳에 있고 모공도 넓기에 이부분의 정맥은 판막까지 없습니다. 이때 코털 왁싱으로 인한 상처로 세균이 정맥까지 침투하면 세균이 체내 전체에 돌며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왁싱 후 코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코 내부에 자극을 주어 콧물이나 재채기로 한동안 불편할 수 있고 비강 관련 질환이나 축농증, 만성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코 내부 피부에 자극을 주어 부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해면정맥동염, 뇌수막염, 패혈증 등 치명적인 질환까지 걸릴 위험은 매우 적은데요. 하지만 코 내부에서 균이 정맥을 타고 뇌 또는 각종 장기에 침투하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털을 뽑거나 왁싱 보다는 쪽가위 등으로 눈에 보이는 부분만 자르면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코털 왁싱 안전하게 코털 관리하기

코털이 자랄 때 코 속 피부안으로 박히면서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따끔거리고 뾰족한 것에 찔린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는 코털이 길게 자라면서 코 내부 벽을 건들면 가렵기도 하는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코털 왁싱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털 왁싱은 왁싱샵에서 해주기도 하고 셀프로 할 경우 코털 왁싱 제품은 1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약 2만 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한 코털의 털을 뽑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에 코털 제거 도구로 다듬는 것 정도를 추천합니다.

 

 

코털을 가장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코털 정리용 가위를 통해 눈에 보이는 코털만 자르면서 다듬는 것입니다.

 

코털 가위를 사용할 경우 밖으로 나와있는 코털만 잘 자르는 것이 좋고 깊숙히 넣고 자를 때 코 내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코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 가위(양끝이 둥근 모양)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코털을 제거하는 도구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코털 면도기 등 코에 넣는 도구를 사용할 경우 정기적인 소독이 중요합니다.

 

또한 코털 점막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기에 코털 면도기를 깊숙이 넣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