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자가격리 면제 남태평양(사이판, 괌, 호주) 총정리
업데이트 : 2022년 4월 11일
최근 해외여행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가격리 면제 가능 국가는 39개국입니다.
핵심은 코로나 백신 접종과 PCR 검사 완료 여부입니다.
국가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입국일 기준 백신 확인서(백신 접종 완료일이 2주가 경과)와 PCR음성 확인서(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를 준비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갈 때는 여행자 보험은 필수이고, 특약에 코로나19 치료보장을 넣어야 합니다.
귀국 후 국내 격리 여부
여행 국가는 격리가 없어도, 국내 귀국 시 격리가 있으면 곤란할 텐데요.
국내/외에서 백신 접종 완료 후 접종 이력을 국내에 등록한 경우 국내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됩니다.
또한 해외에서 백신 접종 완료 후 국내에 접종 이력을 미등록한 경우 국내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됩니다.
단,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입국 시 격리 면제 조건은 사전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지금부터 자가격리 면제 가능 남태평양 국가 사이판, 괌, 호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여행 자가격리 면제 사이판(Saipan)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하면 자가 격리가 면제됩니다.
사이판 입국 시 필요서류
① ESTA 비자 사전 신청
② 사이판 도착 기준 72시간 내 CNMI 입국신고서 작성
③ 출발 1일 전 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
④ 백신 접종 증명서 (영문으로 준비)
⑤ 귀국용 PCR신청서 & 여권사본 사전 제출 (8박 이상 머무는 경우만 제출)
⑥ 숙박하는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 인쇄하여 여행 시 지내고 다녀야 함
⑦ 마리아나 여행지원금 Travel Bucks 프로그램 동의서 사전 작성
현지 PCR 1회 검사비용 $300 (한화로 약 36만 원)
항공운행은 직항 가능
사이판에서 인정하는 백신
FDA 및 WHO 승인 백신 (얀센/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시노팜/시노백/코비실드/노바백스)
위 백신은 교차접종 허용합니다.
해외여행 자가격리 면제 괌(Guam)
백신 2차 완료 후 2주 경과한 자는 자가 격리가 면제됩니다.
괌 입국 시 필요서류
① PCR 영문 음성확인서 또는 항원검사 영문 음성결과지(출발 24시간 이내 검사 및 발급)
②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③ 쿠브(COOV) 앱 QR코드
④ 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실 선언서(↓내려받기)
⑤ 괌 전자세관신고서(↓접속하기)
⑥ 건강상태신고서(↓작성하기)
현지 PCR 검사비용: $ 75~255(한화로 약 9만 원~31만 원) 총 1회 검사 필요합니다.
괌에서 인정하는 백신
FDA 및 WHO 승인 백신 (얀센/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시노팜/시노백/코비실드/노바백스)
* 교차접종 허용
항공운행은 직항 가능
해외여행 자가격리 면제 호주(Australia)
호주 자가격리 면제 요건
① 도착 24시간 이내 신속 항원 검사 실시/ 자가 검사 / 음성 나올 때까지 격리
② 호주 TGA가 인정하는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이상 경과자
화이자, AZ, 얀센, 모더나, 시노백, 코비쉴드, 코백신, 시노팝, 노바백스 등
- 만 12세 ~ 17세 백신 미접종 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성인과 동행하면 호주 입국 및 무격리 허용합니다.
- 만 12세 미만 아동 및 기저질환으로 인하여 비접종자의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합니다.
단, 기저질환자는 영문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호주 입국 시 필요서류
① 출발 72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은 PCR 음성 영문 결과서 또는 출발 24시간 이내 검사를 받은 신속항원검사 음성 영문 결과서
② 호주 정부가 승인(인정)하는 백신에 대한 접종 증명서(반드시 영문 준비)
③ Service NSW 모바일 앱 다운로드
④ 유효한 호주 비자(ETA) 소지 / 모바일 Australian ETA 앱에서 개별승인
⑤ 출발 전 72시간 이내 호주 여행 신고서(DPD) > 신고 (온라인)
- 출발 7일 전부터 온라인 작성 가능하지만, 제출 완료는 PCR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한 출발 72시간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 출발 당일 항공 체크인 시 DPD를 모바일이나 출력하여 항공사에 보여줘야 합니다.
호주 여행 신고서 접속하기
- 작성 완료 시 마지막에 'Complete'라고 표시되어야 하고, 작성 중에 로그아웃이 되거나 시간 초과하면 모든 내용이 삭제되는 점 주의해야 합니다.
※ 신속항원검사는 DPD 제출을 완료해도 Confirmation required at check-in이라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출발 당일 항공 체크인할 때 DPD +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지를 제출해야 합니다.
- 만 16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가 대신 작성해야 합니다.
- 미 작성 시 벌금 $6,660 AUD가 부과되고, 호주에 도착하면 입국이 지체되거나 무효될 수 있습니다.
호주 도착 후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신속항원검사는 키트 구입 후 숙소에서 셀프로 검사하고 여행하면 됩니다. 유로 약 A$20~30
- PCR 검사는 무료와 유료가 있는데, 무료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1~3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유료는 검사소에서 A$79~150 비용 지불해야 하고 1시간 30분 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 5박 이상 호주 장기 체류할 경우 도시별로 신속항원 검사해야 하고,
도착 후 6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를 해야 합니다.
한국 출발 전
한국 입국 48시간 전 현지 PCR 검사를 진행합니다.
- 유로로 약 A$0~80 발생합니다.(유료 또는 무료/검사소 별 비용 차이있음)
한국 도착 후
해외 방문 후 한국 입국 시 의무자가격리 7일 및 정부 지침에 따른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시행합니다.
호주에서 인정 백신
화이자/AZ/얀센/모더나/시노백/코비쉴드/코백신/시노팜/노바백스
항공운행은 직항 가능
※ 현재 NSW, VIC주 등에서는 한시적으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도착 시 24시간 이내 신속 셀프 항원검사 의무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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