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증상, 치료법, 테스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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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증상, 치료법, 테스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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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불안장애는 정신 및 행동 장애로서 숨막히는 느낌과 가슴 답답한 증상, 열이나거나 땀이 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지금부터 불안장애 증상과 치료법, 테스트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장애 소개

불안장애는 버릇이 되어 쉽게 고쳐지지 않을 정도로 걱정과 근심이 많은 병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정신적 증상이나 신체적 증상이 유발되는 병이 바로 불안장애입니다.

특히 불안함과 초초함 등이 과도하게 발생하며, 이로인해 여러가지 신체적 증상도 나타납니다. 

걱정이나 불안함,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에 대한 건강 걱정, 경제문제 걱정, 직장의 고용의 불안함, 학업 성적, 취업 등 구체적 원인인 경우도 있으나, 

어떤 안좋은 일이 발생할 것 같은 막연한 기분 등과 같이 원인이 없는 불안함도 있습니다.

불안함으로 인해 늘 긴장 상태에 있고, 자율신경이 늘 예민하여 하는 일에 집중이 어렵고, 이로인해 평소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불안장애는 평균 인구의 약 25%가 경험한다고 보고된바 있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2배정도 더 불안장애가 많이 발생하고, 불안장애와 우울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장애 원인

불안장애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공황장애와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여러가지 정신질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불안장애의 원인 역시 단순하지 않습니다. 

유전적 요소

불안장애는 유전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공황장애 환자 중 가족 또는 친척중에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가 50%를 넘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뇌 기능장애

불안장애와 관련되어 있는 뇌 구조는 전두엽과 변연계, 기저신경핵 등으로, 이 뇌기관에서 불안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후두엽이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뇌 기관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뇌 기관에 신경 전달물질이 부족하거나 또는 과다한 기능적 장애가 불안장애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무의식적인 갈등의 표현이 '불안'이라고 합니다.

불안장애의 요소에는 

언젠가는 나도 죽는다는 공포와 사랑하는 이와 이별에 관한 불안, 중요한 사람에게 상처를 받거나, 갈등이 생길수도 있음을 걱정, 자기가 목표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 등이 있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주변인들의 시선에 대한 과한 인식과 주위 환경의 상황을 왜곡되게 인식하는 것, 어떠한 문제를 자신이 해결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인하여 적절하지 못하게 위험을 인식하면서 불안이 생긴다고 인지행동이론적으로 알려지기도 합니다.

불안장애 증상

일반적으로 불안함이 한번씩 발생하는 것을 정상입니다. 

하지만 불안함이 연속해서 발생하고 이로인해 자기자신의 통제가 어려워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불안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잠을 잘 못자고, 잠 들기가 힘든 불면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 근육이 경직되거나 긴장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예민하고, 쉽게 잘 놀라는 증상, 작은일에도 과하게 걱정합니다.

○ 집중하기 어려우며, 늘 마음이 불안합니다. 그리고 초조합니다.

○ 특별히 한것도 없는 늘 피곤합니다.

○ 벼랑에 선것과 같은 기분이 들고 안절부절못합니다.

○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자주 찌푸립니다.

○ 가슴이 자주 뛰고, 손과 발이 저리고, 입이 자주 마릅니다.

○ 얼굴이 자주 화끈거립니다.

○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설사를 자주 합니다.

○ 목에 이물질이 걸린것 같는 느낌이 들고, 호흡이 가파릅니다.

불안장애 자가 테스트

앞서 설명한 것같이 불안장애에는 여러가지 정신질환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범불안장애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통제가 안되는 과도한 근심과 걱정, 불안 증상이 6개월 이상 연속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진단 기준, 자가 테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다양한 사건이나 작업 또는 학교 성적 등 여러가지 활동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 염려 등이 최소 6개월 이상 나타나는 경우, 또는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며칠동안 연속된다.

2. 나의 불안함과 불편한 심리를 자신이 통제하는 것이 어렵다.

3. 불안함과 걱정은 아래 6가지 증상 가운데 3가지 또는 그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단, 증상들은 며칠이상 또는 6개월 정도 나타나야 합니다. 

○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함, 긴장감이 연속됩니다.

○ 쉽게 피곤합니다.

○  집중이 어렵고, 머리고 멍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  과도하게 예민합니다.

○  근육이 긴장되어 있습니다.

○  잠을 잘 못잡니다. 불면증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의 경우 위 6가지 중 1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치료법

불안장애의 경우 여러가지 정신질환을 포함하고 있어 질병마다 치료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약물치료

약물을 통한 치료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항우울제(SSRI 등)를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항불안제(벤조다이아제핀) 등을 짧은 기간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정신과 약물을 오랜기간 투여하면 약물 의존성이 생긴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항우울제의 경우에는 의존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항불안제의 경우도 보통 생각하는 것처럼 의존성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단, 항불안제의 경우에는 단기간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약물의 의존성에 대한 막연한 걱정은 약 투여를 조기에 중단하게 하고, 이것으로 인해 치료를 못하게 방해하기에 약물 투여기간이 더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정신질환을 보다 빨리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 외

약물치료 외에도 여러가지 정신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기법, 바이오피드백 치료 등과 약물 치료와 병행하거나 단독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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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금까지 불안장애 원인 증상, 치료법, 테스트 등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