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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20

넷플릭스 추천 영화 <호텔뭄바이> 리뷰, 실화, 해석, 외국영화 추천! 넷플릭스 추천 영화 리뷰, 실화, 해석, 외국영화 추천! 이 영화는 실제 인도 뭄바이 연쇄 테러 사건을 현실감있게 연출한 영화입니다.극장 개봉 당시 배급사가 많지 않아 롯데시네마에서만 개봉했었고, 관람객 수도 적었고 그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얼마 전 넷플릭스에 등록이 되었고 추천 영화로 올라와 있더군요. 넷플릭스 ai 기술을 믿을지 고민 중에 믿기로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러닝타임 2시간이 20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하더군요.인도라는 배경과 테러라는 식상한 주제로 극장 개봉 당시 관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그냥 지나칠번한 영화였으나 넷플릭스에서라도 보게 된 것이 참 다행입니다. 2008년 11월 26일 뭄바이에서 3일간 연속해서 테러가 일어났었는데 차트라바티 쉬바지 테르미누스 역 .. 2020. 3. 30.
외국영화 추천 <인비저블맨> 후기/해석/결말/강추합니다. 스포X 외국영화 추천 인비저블맨 후기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인비저블맨을 보게 되었습니다. 독특하고 신선한 공포물이였던 과 이기에 인비저블맨도 기대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발병시기에 개봉하게 되어 극장에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누적 관객을 알아보니 오늘 날짜(3월 25일)로 51만명이 관람했네요. 극장 방문이 뜸할 요즘 50만이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포 스릴러물은 특성상 극장보다는 IPTV이나 제휴프로그램으로 수익이 나오는 장르이기에 인비저블맨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서 한동안 알린 광고효과로 부수적인 수입을 올릴 거라 판단됩니다. 저 또한 IPTV로 유료 결제 후 시청하였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인비저블맨은 저예산.. 2020. 3. 26.
영화 <1917> 후기 리뷰 추천 스포X/무조건 극장에서 보세요. 요즘 가장 화제가 되는 영화는 바로 과 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과 이 서로 경쟁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언급했던 과 완벽하게 대척점에 서 있는 영화입니다. 은 150억 원의 (비교적 적은) 제작비에 작은 스케일, 그리고 서사 중심이지만 하나의 장르로 정의하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는 데 반해 은 기생충의 6.6배에 달하는 1억 달러(1000억 원)의 제작비에 큰 스케일을 가지고 있고, 뚜렷한 장르적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 사실 서사 측면으로 보면 스토리의 변곡점이 한 군데를 제외하면 거의 없고 굉장히 단순하거나 일차원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어 볼거리는 화려하나 스토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의 숨은 매력은 거기에 있지 않죠. 사실 스토리가 단순할 수밖에 .. 2020. 2. 24.
영화 <포드 v 페라리> 후기/리뷰 - 멋진영화! 포드는 페라리의 합병을 도모하다 실패한 뒤 페라리를 르망 24시에서 꺾으려 합니다. 포드는 심장병으로 인해 레이싱을 포기한 캐롤 셸비(맷 데이번 분)를 고용합니다. 셸비는 레이서이자 친구인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분)를 참여시키지만 포드 수뇌부는 마뜩치 않아 합니다. 1960년대 배경 실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포드 v 페라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이탈리아의 자동차 회사 페라리를 레이싱에서 물리치며 이미지 재고에 앞장서려 한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의 실화를 포착합니다. 헨리 포드 2세, 엔초 페라리, 리 아이아코카, 브루스 맥라렌 등 널리 알려진 실존 인물들이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엔딩 크레딧에는 본편에 상당한 비중으로 등장하며 마지막 장면까지 장식하는 켄 마일스의 아들 피터 마일스의 도움을 .. 2020. 2. 4.
영화 <K-19 위도우메이커> 리뷰/후기/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허트 로커와 제로 다크 서티를 연출한 캐러신 비글로우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잠수함 영화 중 와 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는 그나마 좀 최근작이고 워낙에 좋아하는 전쟁영화이다보니 자세한 디테일들까지 기억하는 편인데, 는 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특유의 색깔은 분명 강하게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대중적이고 전형적인 전쟁영화라고 할까요. 전쟁을 완전히 미시적으로 파고들어갔던 와는 달리 에는 거시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고, 캐서린 비글로우의 색깔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았던 와는 달리 관습적인 요소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를 보고 어떻게 여자 감독이 이렇게 전쟁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하고 있을까 하고 느꼈다면, 를 보고 느낀 것은 어떻게 여자 감독이, 군대 이야기에서.. 2020. 1. 21.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리뷰/후기/제임스카메론 제작! 28년 만에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시리즈물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물론 그사이에도 3편의 터미네이터가 개봉을 했으나 오리지널 이야기를 벗어났다는 평을 받으며 아쉬움이 많았었지요. 그렇지만 이번 작은 터미네이터 1,2편을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아 큰 화제가 되었고 기대가 많았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의 상징적인 배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귀환으로 진정한 터미네이터3가 될 거라 기대하였습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사실 2편에서 상당히 완결성의 결말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흥행을 위해서 무리하게 3편이 등장하고 스토리가 억지로 만들어졌지요. 그리고 미래 3부작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미래전쟁의 시작'이 흥행 실패로 흐지부지되고 다시 기존 시리즈의 패턴을 답습한 5번째 영화가 나왔..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