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71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후기/이런건 아이맥스 극장에서 봐야해!! 마이클베이 감독 트랜스포머를 그만두고 2년 만에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감독이라 이름만 들어도 '아, 아주 쉴 새 없이 빵빵 터뜨려주겠구만' 싶은데, 역시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사정없이 터트려 주시네요. 그의 필모그래피를 훑어보자면, 시리즈, 시리즈, , ... 비싼 제작비, 내용보다는 볼거리에 더 치중하는 듯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번 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토리의 아쉬움을 비주얼로 상쇄시키지요. 특히 이 영화의 초반 이탈리아 피렌체를 훑으며 약 20분가량 카체이싱과 총격전은 역대 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분노의 질주 정도 비벼볼 수는 있겠으나, 대부분은 그 이상이라고 인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이클 베이'표 시그니처 액션 장면이 많이 나.. 2020. 1. 10.
[넷플릭스]프랙처드 Fractured(스포x) - 오랜만에 볼만한 반전영화 프랙처드는 우리에게 아바타로 친숙한 샘워링턴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에게 더욱 몰입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넷플릭스 오리지널판을 본다면 어설픈 줄거리와 답답한 구성의 작품이 많았는데, 프랙처드는 잘 만들었고 긴장감 몰입감도 상당합니다. 줄거리도 그렇고 그 이야기를 엮어가는 매 장면들도 완성도 높은 퍼즐처럼 잘 맞물립니다. 뿐만 아니라 각 장면들도 감각적인 연출의 나열이라 또 다른 즐거움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밤에 침대에 누워서 보다 '졸리면 자야지' 라고 부담 없이 시작 버튼을 눌렀는데, 어느새 엔딩 크레디트까지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정도로 빠져서 보았습니다. 영화 자체는 액션 스릴러라기보다 철저하게 심리스릴러입니다. 줄거리 자체가 아주 새로울 건 없지만, 그 줄거리를 .. 2020. 1. 10.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라도 ] 전편에 이어 또 멱살 잡혀 끌려갔다. 테일러 쉐리던의 시나리오는 기복이 없다. 이 작품은 의 시퀄입니다. 시카리오, 로스트 인 더스트, 윈드리버 각본을 쓴 테일러 쉐리던의 작품입니다. 테일러 쉐리던의 3개 작품은 한 가지 질문을 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전작 (시카리오 2015)는 각본 데뷔작이고 (로스트인 더스트 2016), 2017년에 개봉한 위드 리버에서는 직접 감독까지 겸했습니다. 세작품 모두 평단의 찬사와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세계 영화계는 그의 이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형보다 더 나은 아우? 전편이 범죄와 액션을 그리는 한편, 인물의 어두운 이면과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쳤다면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은 전편의 뉘앙스와 몇몇 요.. 2020. 1. 10.
영화 [트라이앵글] 결말/ 해석/ 정리하기! 개인적으로 반전영화를 매우 좋아합니다. 반전영화라면 빼지 않고 보았는데 그중 이영화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물론 내용 중 비약적인 부분이 조금은 있어 아쉬움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흥미로운 전개와 긴장감 유지 등 아쉬움을 상쇄시킬만한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안보신분은 바로 찾아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영화 제목 "드라이 앵글"의 의미. 버뮤다 삼각지대를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거기에 3 꼭짓점을 중심으로 한 무한반복을 뜻하는 것까지 추가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 부분도 2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작게는 배안에서 3명의 제스가 존재하게 됩니다. ( 물에 빠뜨리는 제스-제삼자로 그것을 구경하는 제스-물에 빠지는 제스) 그리고 크게는 제스가 움직이는 장소의 .. 2020. 1. 9.
[그을린 사랑] 이 영화를 이제야 보게되었다니...(스포X) 영화 [그을린 사랑]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를 알기 전에 반전 영화 추천받고 보게 되었습니다. 스릴러, 반전 물을 좋아하던 터라 무심코 보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흥행이 안되어 그런저런 영화라고 생각하며 기대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대박이네요!!! 제 인생작 리스트 상위권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 영화를 이제야 본 것을 후회해야 하는지, 아니면 극장에서 놓쳐서 못 보고 지나쳤을 영화를 이제라도 보았으니 감사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영화를 본 것에 대 만족을 하였고 주변에서 좋은 영화 권해달라고 한다면 무조건 그을린 사랑을 추천합니다. 의외로 10명 중 9명은 이영화를 못 봤거나 모르더군요. 너무나 강렬하다. 끔찍하고 비극적이며 충격적이어서 원제가 "Incend.. 2020. 1. 9.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 "이런 게 바로 내내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영화다" -이동진 평론가 당대 최고의 감독을 꼽으라면 주저 않고 알폰소 쿠알론 감독과 이 영화의 감독인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을린 사랑]으로 강렬한 충격을 주면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 후로 [프리즈너스], [에너미]등의 작품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관객의 기대에 부응했는데, 이번 작품[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은 멕시코의 악명 높은 카르텔에 대응하는 작전과 작전에 연결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정의를 구현하고 싶었던 케이트, 하지만 그녀가 경험하고 목격하는 일들은 그녀의 신념과 배치되는 것들입니다. FBI의 작전과 그 현장에서 발견된 잔인한 카르텔의 소행들. 무려 35명의 사람을 죽여서 그 ..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