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스펙 비교와 꼭 알아야 할 7가지 정보

갤럭시 S21 스펙 비교와 꼭 알아야 할 7가지 정보

 

갤럭시 s21은 삼성폰의 플래그십 모델로 최신 프로세서, 고성능 카메라와 세련된 외관, 가격인하 등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s시리즈와 달리 유독 s21 기본모델에만 s21플러스, s21울트라 비교하여 삭제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s21스펙을 비교해보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7가지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갤럭시 s21 스펙 비교

갤럭시 s21의 CPU는 엑시노스 2100 적용으로 아쉽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전작인 s20의 경우 스냅드래곤을 탑재하여 앞으로 출시될 s시리즈는 스냅으로 가겠구나 생각했는데, 오판이었네요. 

 

엑시노스의 처리속도는 스냅드래곤과 거리를 많이 좁히고 있지만, '발열'은 아직 따라가긴 힘들것 같습니다. s21에 적용된 엑시노스 2100의 경우 발열이 개선했다고 하지만,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여전히 발열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기에서 열이 난다는 것은 배터리 사용량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0과 s21스펙을 비교해보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외관 디자인과 s21, s21+는 디스플레이가 플랫이라는 것 정도입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갈수록 플랫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저역시 경우 엣지보다는 플랫이 마음에 듭니다. 

 

엣지는 굴곡진 부분으로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고,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유리 부착하기도 어렵구요. 

반면에 플랫은 위 단점을 커버하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s21시리즈는 울트라만 엣지를 적용했고, s21, s21플러스는 플랫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갤럭시 s21 꼭 알아야 할 7가지 정보

 

저는 현재 갤럭시 s2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신기기를 사용하는 편이라 s21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과연 s20 → s21을 선택할 이유가 있는지 비교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s22'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로SD 삭제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점이라면 마이크로SD 유무입니다. 아이폰은 마이크로 SD슬롯이 없지만 갤럭시는 마이크로SD를 추가 할 수 있어 용량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s21부터는 마이크로SD가 삭제되었습니다. 

즉, s21의 경우 메모리 256GB만 출시하기에 더 큰 용량을 필요로 한다면 s21울트라( 512GB) 를 선택해야 합니다.

 

 

 

 

해상도

갤럭시 s시리즈는 항상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s21디스플레이는 현상유지한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갤럭시 s20 ▶ 120Hz / qhd+(3200x1440) / 픽셀 563ppi

갤럭시 s21 ▶ 120Hz / fhd+(2400x1080) / 픽셀 421ppi

 

s20과 s21 스펙만 비교해보면 후퇴한 것 같지만, 현상유지라고 한 이유는 실사용자 입장에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s20에서 디스플레이 주사율 120Hz가 없다가 s21에 적용되었다면 체감은 컸을텐데, s21로 넘어오면서 해상도만 줄었네요. 

 

어찌보면 해상도를 낮추면서 배터리 효율을 높히기 위한 삼성의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형 출시로 큰 변화를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UWB 삭제

UWB(Ultra Wide Band)는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술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속도와 안정성을 극대화합니다. 주로 TV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영상을 보는데 활용하는데, 최근에는 s21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스마트태그를 이용하는데 적용했습니다. 

스마트태그는 UWB칩을 통해 분실한 물건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단, 갤럭시 s21플러스와 s21울트라에만 적용되었고, s21에는 삭제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소재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s시리즈는 플래그쉽인데 기기 뒷면을 플라스틱 재질로 적용했습니다. 물론 s21 일반 모델에만 해당합니다. s21플러스와 s21울트라는 전체가 유리소재입니다. 

 

갤럭시 s6부터 전 모델이 유리소재를 적용했는데, s21 일반 모델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유리보다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삼성의 설명이지만 유리 재질이 선사하는 고급진 감성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8GB램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플래그십폰 메모리가 8GB라니요. s21플러스와 s21울트라는 12GB가 적용되었고, s20 모델은 모두 12GB가 적용되었는데, s21만 8GB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12GB와 8GB의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많이 하거나, 다양한 작업을 하다보면 버벅거리는 등 처리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이쯤되면 s21을 보급형 취급하는 걸로 보이네요.

 

 

 

 

와이파이 6E 삭제

와이파이 최신 기술인 6에서 한단계 진보된 6E가 나왔습니다. 

6과 6E의 차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용량이 더 커지면서 통신 오류는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6E를 지원하는 공유기를 사용해야 100%사용할 수 있지만, s21울트라만 6E가 지원되는 점은 아쉽습니다. s21, s21플러스는 '와이파이 6'을 지원합니다.

 

 

s펜 미지원

갤럭시 s에 s펜이 지원되면서 's'와 '노트'시리즈의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단, 이는 s21울트라에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아쉽게도 s21, s21플러스는 s펜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s펜은 울트라에만 적용되지만, 노트처럼 전용슬롯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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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s시리즈이나 스펙에 차별을 둔 이유는 정확한 타켓을 설정한 삼성의 전략이라고 해석됩니다. 게임을 즐기거나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는 사용자의 경우 s21플러스와 s21울트라를, 빠릿한 플래그십을 사용하고 싶은 라이트 사용자의 경우 s21을 구매하게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s21 스펙과 반드시 알아야할 7가지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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