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후 임신가능성과 임신가능일계산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길 배란일 전후에만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생리가 끝난후에도 남자와 여자의 컨디션, 정자와 난자의 상태에 따라 임신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부터 임신의 원리와 생리후 임신가능성, 임신가능일계산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임신가능성을 높이는 방법도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정독바랍니다.
생리후 임신가능성 임신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를 하면 남성이 여성의 질 안에 정액을 배출합니다. 배출된 정액에 담긴 정자들 중 끝까지 살아남은 정자가 난자를 만나 수정란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여성은 생리가 시작된 후 14일 후에 배란이 시작되는데, 난자는 배란 후 24시간 정도, 정자는 사정 후 자궁에서 3일 동안 살아남아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때에따라 사정 후 1주일 정도 살아남을때도 있습니다. 사정된 정자는 2~3시간이면 수란관을 따라 난소 가까이에 가게 되고 난소에 배란된 난자가 수란관에 도착하면 수많은 정자 중 하나만 난자와 만나 수정란을 만들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3일정도때 초음파로 난소를 관찰하면, 배란을 위해 20개에서 25개의 난자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1개의 난포속에 있는 난자가 완전히 성숙되어 배출하게 됩니다. 이것을 배란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배란기는 몸의 컨디션, 스트레스, 신체적 변화, 환경적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여성도 배란일이 2~3일 늦어지거나 빨라질 수 있어 배란일을 피해서 관계를 갖는다 해도 임신의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라도 배란일 변동이 생기는데,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생리주기를 이용해 배란일을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자는 보통 2~3일 정도 살아있고, 길게는 7~8일까지 여성의 몸안에서 생존합니다. 특히 생리 후반기에는 임신 가능성이 높은편이기에 여성의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다면 임신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이 생리중에 관계를 갖거나 생리가 끝나고 바로 관계를 갖으면 임신가능성은 4%~10%정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콘돔을 이용해도 피임 실폐할 확률이 14%이고, 피임약을 복용해도 피임 실폐할 확률이 5% 정도로 본다면 생리후 임신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가임기는 1년 내내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여성이 생리중일때만 확률이 낮을 뿐, 정자와 난자의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지 임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후 임신가능성 임신가능일 계산하기
앞서 여성의 생리때만 임신할 확률이 낮지만 언제든지 임신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요, 지금부터는 그중에서 임신 확률이 보다 높은 날이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가임기는 배란 후 난자의 수명 1일과 정자의 수명 3~5을 계산하여 배란일 전후 4~5일 동안 임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난자의 생존기간은 24시간 정도로 보지만, 보통은 배란 후 8시간이 지나면 노화되기 시작하므로 12시간 이내에 정자를 만나지 못하면 난자의 수정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임신가능성이 높은 날을 알고자 한다면 다음 생리예정일에서 거꾸로 14일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배란 이전 기간을 나포기라고 하는데, 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배란 이후의 기간인 분비기는 여성 대부분 14일로 대개는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임기를 알고자 한다면 다음 생리예정일을 파악하고 생리예정 14일인 배란일을 알아야 합니다. 배란일 5일전부터 배란일 3일후까지 약 7~8일이 임신확률이 높은 가임기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배란통, 유방통증, 배란혈 등 배란증상을 파악할 수 있고, 배란시기에 체온이 0.2~0.4도 정도 상승하기에 체온을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란테스트기를 구매하여 배란시기를 파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란테스트기는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리후 임신가능성 임신 증상
정자와 난자가 정상적으로 만나 수정이 되면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착상하게 됩니다. 이는 보통 5일에서 14일 정도 소요됩니다. 대표적인 착상 증상은 아랫배 통증이고, 일산부 일부는 착상혈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임신이 된다면 바로 알 수 있는 증상은 생리가 중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임신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유방이 커지고, 자궁이 커지면서 배가 당기고 아픈 느낌이 듭니다. 또한 몸이 피곤하고 졸림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입덧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는 7~80%의 여성이 임신 2개월부터 나타납니다.
임신 5개월이 되면 태동이 느껴지며 입덧도 사라져서 안정적인 기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9개월 차가 되면 태아가 커지면서 자궁도 커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여성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은 계속 늘어만 갑니다. 임신중독증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이기에 주의해야 하고, 만약 조산으로 아기가 태어나도 태아가 생존할 확률은 이전에 비하면 높아집니다. 그러다 최종 생리일부터 약 40주가 지나면 아기가 나올 준비를 합니다.
생리후 임신가능성 임신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결혼 후 임신을 준비하거나 계획중이라면 지금부터 임신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약을 소개하거나 민간요법을 알려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확률을 높이는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인데요. 바로 자주 성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남성의 정자가 활동할 수 있는 기한은 3~5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여성이 배란한 난자는 더 짧은 12~24시간입니다. 어떤경우는 6시간 이내에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기를 두드리면 가임기는 한달에 3~5일정도로 매우 짧은 편입니다.
만약 타이밍을 잘 맞추었다 할지라도 더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데, 여성의 질은 약산성이고 정액은 약염기성인데 1차로 여성의 질 안에서 정자가 많이 죽고 이걸 넘은 정자도 여성의 면역세포들이 여성의 몸에 들어온 정자들을 불순물로 판단하여 모두 없애버립니다. 정액의 영양액과 단백질이 도움을 주지만 여성의 면역세포를 이기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가 자주 성관계를 갖으면 여성의 신체는 남자의 존재를 인지하여 정자와 수정란을 외부의 불순물과 구분하는 방향으로 호르몬을 변화시킵니다.
결국 잦은 성관계가 면역체계를 변화시켜 임신할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만약 임신을 계획한 부부가 있다면 배란일에 맞추어 숙제하듯 하지말고 꾸준한 성관계로 호르몬의 변화를 유도해야 임신 가능성일 높일 수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라면 주 2~3회 정도 성관계를 갖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너무 자주하면 정자가 제대로 생성되기도 전에 배출되어 정자부족으로 어렵고, 자주 안하면 정자들이 늙으면서 운동성이 떨어져 수정될 확률이 낮아집니다.
지금까지 생리후 임신가능성과 임신가능일계산, 임산 가능성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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