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키 없이 운행하는 방법(차키 분실 시 대처)

자동차키 없이 운행하는 방법(차키 분실 시 대처)

차량키 없이 운행하기

 

최근에 출시한 현대기아차는 디지털키를 지원하여 스마트폰만 있어도 차문을 열고 시동 걸고 주행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디지털키 지원하지 않는 차량은 자동차키를 잃어버렸거나 집에 두었을때 당황하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을 활용하면 차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조건은 현대 기아차, 블루링크(기아는 커넥트 적용), 스마트키만 가능합니다. 물론 시중에 10~20만 원대 차키 없이 운행 가능하도록 하는 제품을 판매하지만 아래 방법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이득입니다.

 

저는 16년식 커넥트 기능이 적용된 K5인데 아래 방법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키 없이 운행 준비 사항

① 스마트키가 적용된 차량이어야 합니다.

 

② 여분의 스마트키를 배터리 제거 후 차량 내부에 보관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있다면 차키를 인식하여 문이 안잠길 수 있으니 반드시 배터리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제거가 불편하시다면 온라인에 RFID 신호 차폐 파우치를 1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파우치에 배터리 있는 차키를 넣어서 차량 내부에 보관해도 차키 인식을 안 하기에 편리합니다. 아니라면 배터리 제거 후 차량 내부에 보관하면 됩니다.

 

③ 현대는 블루링크, 기아는 커넥트가 적용되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문을 열고 닫기가 가능해야 합니다.

 

현대 블루링크 및 기아 커넥트는 신차 출고 후 5년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월 11,000원 인데 1년 약정으로 부가세 포함 5,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키 없이 운행 방법

위 준비사항 ① ~ ③까지 완료가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① 차키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의 문을 블루링크(기아 커넥트)로 엽니다.

 

② 차량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자동차키(배터리x)를 꺼내어 브레이크 밟고 아래 그림과 같이 시동 버튼에 스마트키를 접촉하여 시동을 겁니다.(배터리가 없어도 이모빌라이저 칩이 내장되어 있어 인식합니다.)

 

배터리 없은 스마트키를 통해 시동걸기

 

③ 시동이 정상적으로 걸렸다면 차량 운행을 합니다.

 

④ 차량 운행이 끝나면 시동을 끄고 다시 키를 차량 내부에 보관하고 차량 문을 블루링크로 잠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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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금까지 차키 소지하지 않고, 차량 운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